공항 보안검색대 3분 만에 신속하게 통과하는 팁과 요령
공항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 보안검색 절차를 물 흐르듯 통과하기 위한 준비 사항과 옷차림, 전자기기 정돈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해외 출국 시 보안검색대에 서면 대기 줄이 길고 소지품을 바구니에 꺼내느라 허둥대기 쉽습니다. 준비를 조금만 다르게 해도 뒤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3분 만에 신속하고 쾌적하게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베테랑 여행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옷차림과 액세서리 미리 정돈하기
보안검색기에 들어가기 전에 몸에 지닌 금속성 물품은 경보음을 울리는 주원인입니다.
- 겉옷 정리: 겨울철 코트나 패딩, 가죽 재킷, 두꺼운 스웨터 등은 어차피 벗어서 바구니에 담아야 합니다. 줄을 서 있는 동안 미리 지퍼를 내리고 벗을 준비를 하세요.
- 금속 장식 및 신발: 부츠, 하이탑 스니커즈, 금속 장식이나 징이 박힌 신발, 벨트는 엑스레이 통과 전에 미리 벗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발을 벗기 편한 크록스나 슬립온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머니 벨트와 주머니 비우기: 주머니 속 동전, 열쇠, 스마트폰, 지갑 등은 검색대 진입 전 미리 메고 있는 가방 안에 싹 쓸어 넣으세요. 바구니에 낱개로 담는 것보다 가방 안에 넣어두면 검색 완료 후 분실 위험도 줄어듭니다.
2. 엑스레이 바구니에 따로 꺼내야 하는 3대 품목
가방을 통째로 올리면 내부 물품 판독이 어려워 재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물품은 가방에서 꺼내 바구니에 단독으로 올려놓아야 합니다.
- 대형 전자기기: 노트북, 아이패드/태블릿, 전문 DSLR 카메라 등은 기기 단독으로 바구니에 펼쳐 놓아야 내부 기판 판독이 원활해집니다.
- 액체류 지퍼백: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 1L 지퍼백에 모아둔 액체 화장품 등은 가방 깊숙이 넣지 말고 가방 맨 위나 바깥 주머니에 두었다가 즉시 꺼내 바구니에 올리세요.
- 보조배터리 및 충전식 전자기기: 보조배터리도 가방에서 꺼내 단독 바구니에 놓아야 검색이 빠르게 완료됩니다.
3. 공항 검색대 조율 요령
바구니(트레이)를 사용할 때는 보통 승객 1인당 2~3개의 바구니가 필요합니다.
- 바구니 1: 노트북 및 대형 태블릿 기기
- 바구니 2: 겉옷, 신발, 주머니 소지품, 액체 지퍼백
- 바구니 3: 기내 휴대 가방 본체
검색을 마치고 나올 때는 컨베이어 벨트 바로 앞에서 물건을 하나씩 챙기며 길을 막지 말고, 바구니째 들고 뒤쪽의 넓은 테이블(정리 구역)로 이동하여 신발을 신고 벨트를 차는 것이 공항 이용 에티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