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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준비 체크

일본 여행이 처음인 입문자를 위해 비자, 결제, 대중교통, 돼지코, 그리고 현지 문화 매너까지 에센셜 체크리스트를 모았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치안이 좋아서 첫 해외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가깝다고 해서 한국과 완전히 같은 환경은 아닙니다. 일본 첫 방문객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고 당황하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1. 입국 준비와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관광 목적의 일본 방문 시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비자 면제)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 심사 및 세관 신고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일본 정부 공식 웹사이트인 Visit Japan Web (비지트 재팬 웹)에 미리 접속해 여권 정보, 숙소 주소, 질문 사항을 입력하고 QR코드를 발급받아 가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2. 현금과 카드 사용 (현지 결제 수단)

최근 일본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페이 결제가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여전히 현금(엔화) 전용 매장이 많습니다.

오래된 맛집, 전통 료칸, 시장, 지방 소도시 버스나 전철표 발권기 등은 신용카드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여행 예산의 일정 부분은 반드시 실물 엔화 지폐와 동전으로 환전하여 준비해 가야 합니다.

또한, 수수료 없이 현지 ATM에서 엔화를 바로 출금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전용 카드(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등)를 준비해 가면 현지에서 부족한 현금을 뽑아 쓸 때 매우 편리합니다.

3. 복잡한 교통 제도와 팁

일본은 철도 회사(JR, 사철, 지하철 등)가 다원화되어 있어 환승할 때 요금을 새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비 체감이 큽니다.

  • 교통 IC 카드: 도쿄의 스이카(Suica), 오사카의 이코카(ICOCA) 같은 교통카드가 있으면 매번 표를 사지 않고 개찰구에 찍어 탈 수 있으며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앱에 교통카드를 추가해 쓸 수도 있습니다.)
  • 택시 이용 시 주의: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승객이 억지로 손으로 문을 열거나 닫으려고 하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기사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세요.

4. 일본 여행 에센셜 매너

  • 우측/좌측 보행 규정: 도쿄 등 관동 지역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왼쪽에 서고 바쁜 사람을 위해 오른쪽을 비워두는 반면, 오사카 등 관서 지역은 오른쪽에 서고 왼쪽을 비워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사람의 행동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 서면 됩니다.
  • 조용한 대중교통: 일본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는 소리 내어 통화하거나 크게 대화하는 것을 삼갑니다. 휴대폰은 항상 진동(매너 모드)으로 설정해 두세요.
  • 길거리 흡연 제한: 지정된 흡연 구역(스모킹 룸)이 아닌 길거리나 공원 등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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